[티브이데일리=조의지 기자] 엘튼 존(Elton John)으로부터 "지구상의 가장 위대한 송라이터 (the greatest songwriter on the planet)"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뉴욕타임즈로부터 "진정한 오리지널리티(genuine originality)"라는 호평을 얻은 루퍼스 웨인라이트(Rufus Wainwright)가 오는 10월 10일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숀 팬 주연의 영화 '아이 엠 샘'의 주제가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Across The Universe)'를 불렀던 루퍼스 웨인라이터는 현재까지 6장의 정규 음반과 2장의 DVD를 발표했으며 다수의 영화음악에도 참여했다.


루퍼스 웨인라이트의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비쥬얼 아티스트 더글라스 고든(Douglas Gordon)의 영상과 함께 연가곡(連歌曲, song cycle) 형식으로 구성될 1막과 히트곡을 중심으로 꾸며질 2막으로 나뉘어 진다.


루퍼스 웨인라이트의 첫 내한공연은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17일 낮 12시부터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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