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적인 가사와 따뜻한 멜로디로
한국 대중
음악계에
신선한 음악적 충격을 안긴 브로콜리너마저가 정규 2집 발매와 함께 <졸업>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지난 10월에 발매됐던 세 번째 데모
앨범 <브로콜리O마저> 이후 1년 만에 내놓는 두 번째 정규앨범은 <졸업>을 타이틀곡으로 10월에 발매될 예정.
브로콜리너마저는 이례적으로 앨범 발매 전인 9월 중순, 소수의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갖고 2집 앨범의 수록곡들도 선보였다. 곡들은 그들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멜로디 라인, 그리고 더욱 깊어진
사운드로 가득 차 있었고 진정성으로 가득했던 그들의
무대는 관객들로 하여금 오랜 여운과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2집 발매
기념 콘서트 <졸업>에서 브로콜리너마저는 새 앨범 수록곡은 물론, ‘앵콜요청금지’ ‘보편적인 노래’ ‘유자차’ 등 그들의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600석 규모의 국내 최상의
프리미엄 공연장 중
하나로 손꼽히는 세종 M 씨어터에서 다음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데일리안 문화 = 이한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