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수연 기자]
인디밴드 브로콜리너마저(향기 류지 잔디 덕원)가 정규 2집 발매를 기념해 '졸업'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브로콜리너마저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세종 M 씨어터에서 '졸업' 이란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브로콜리너마저는 앞서 9월 중순 소수의 팬들과 함께 시간을 가지며 이 자리에서 2집 앨범 수록곡을 선보였다.
브로콜리너마저는 그들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멜로디 라인, 그리고 더욱 깊어진 사운드로 가득 차 있었다. 진정성으로 가득했던 그들의 무대는 관객들로 하여금 오랜 여운과 감동으로 이번 콘서트를 계획하게 됐다.
브로콜리 너마저는 지난 10월 발매됐던 세 번째 데모앨범 '브로콜리 너마저' 이후 1년 만에 '졸업'을 타이틀곡으로 두 번째 정규앨범을 2010년 10월에 발매한다.
브로콜리너마저는 2007년 10월 데뷔해 ‘앵콜요청금지’를 발매했으며 타이틀곡이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그들의 존재를 음악 팬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이후 ‘보편적인 노래’, ‘유자차’ 등 수록곡들이 연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진=프라이빗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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