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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열린 2집 발매기념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앙코르 공연을 마련한 4인조 밴드 브로콜리 너마저. ⓒ 프라이빗커브 |
젊은이들의 감수성을 대표하는 밴드 브로콜리 너마저가 앙코르 콘서트를 갖는다.
지난달
세종문화회관 M 씨어터에서 열린 2집 발매 기념 콘서트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전석 매진되고 앙코르 요청이 쇄도하자 부랴부랴 새로운 콘서트를 마련한 것.
2005년 결성된 브로콜리 너마저는 덕원(보컬,
베이스),
잔디(건반), 향기(
기타), 류지(
드럼) 등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2006년 수공업 음반 <꾸꾸꾸>로 데뷔했으며 2007년
발표한 EP <앵콜요청금지>의 타이틀곡 ‘앵콜요청금지’가 입소문을 타고 크게 히트하면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2009년부터 밴드 자체
레이블인 ‘스튜디오 브로콜리’를 설립하고 올해 정규 2집 <졸업>을 발표한 브로콜리 너마저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가요계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함은 물론, 마니아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이브
무대에서 더욱더 빛나는
에너지와 다이내믹한 무대매너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브로콜리 너마저의 앙코르 콘서트는 다음달 19일 악스코리아(AX-Korea)에서 열리며 17일
티켓 오픈된다. [데일리안 문화 = 이한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