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베네가 4월12일 세번째 내한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에릭 베네(Eric Benét)의 이번 내한공연은 최근 발표한 5집 `로스트 인 타임`(LOST IN TIME) 투어의 일환으로 4월 12일 오후 8시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펼쳐진다.

미국 최고의 음악상인 그래미 어워드에 수차례 노미네이트 될 정도로 그의 천재적인 송라이팅 실력과 보컬리스트로서의 천부적인 재능을 인정받은 에릭 베네는 최근 다섯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하여 자국인 미국을 비롯하여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

에릭 베네는 1996년 `트루 투 마이셀프`(TRUE TO MYSELF)를 발매하면서 음악계에 데뷔를 하고 3년후 선보인 두번째 정규앨범 `어 데잉 인 더 라이프`(A DAY IN THE LIFE) 수록곡 `스펜드 마이 라이프 위드 유`(Spend My Life With You)로 소울 음악계의 차세대 슈퍼스타로 인정받기 시작하였다.

에릭베네의 이번 공연은 인간의 목소리가 줄 수 있는 가장 극적인 라이브를 관객에게 선사할 전망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