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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라이빗 커브) |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미국 뉴욕 출신의 밴드 드럼스(The Drums)가 다음 달 22일 오후 6시 서울 브이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연다.
영국의 음악잡지 NME가 "공식적으로 가장 쿨한 뉴욕의 신인 밴드"라고 호평한 드럼스는 조너선 피어스(보컬), 제이콥 그레이엄(기타), 코너 핸윅(드럼)으로 구성된 밴드다.
2008년 결성된 드럼스는 작년 동명의 데뷔 앨범을 발표하며 뉴욕 타임스, 롤링 스톤, NME 등의 매체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수록곡 '레츠 고 서핑(Let's Go Surfing)' '베스트 프렌드(Best Friend)' '아이 펠트 스튜피드(I Felt Stupid)' 등이 인기를 얻었다.
관람료는 전석 스탠딩 5만 원이며 6일 정오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의는 ☎02-563-0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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