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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출신 신예 밴드 ‘드럼스(The Drums)’ /사진=드럼스 공식 홈페이지
미국 출신 신예 밴드 ‘드럼스(The Drums)’가 오는 5월22일 첫 내한 공연을 연다.
드럼스는 영국 최고의 음악잡지 NME로부터 “공식적으로 가장 쿨한 뉴욕의 신인 밴드(New York’s official Coolest New Band)” 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어린 시절 만나 밴드 활동을 했던 보컬 조나단 피어서(Pierce)와 기타를 맡은 제이콥 그레이엄(Graham)는 2008년 말 드럼스를 결성했다. 이들은 뉴욕으로 근거지를 옮기고 드러머 코너 헨윅(Hanwick)을 영입했다. 드럼스는 맨해튼의 로워 이스트 사이드의 클럽에서 한 달간 공연하고 뉴욕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밴드로 성장했다.
2010년 데뷔 앨범 ‘더 드럼스(The Drums)’의 수록곡 ‘레츠 고 서핑(Let`s Go Surfing)’, ‘베스트 프랜드(Best Friend)’, ‘아이 펠트 스튜피드(I Felt Stupid)’ 등으로 인기를 끈 이들은 이후 뉴욕타임스, 롤링스톤지, NME 등으로부터 ‘2010년 가장 핫(Hot) 한 데뷔 밴드’로 주목을 받았다.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드럼스는 지난해 ‘서머소닉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음악페스티벌에 참여해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티켓은 6일 12시부터 판매된다. 전석 스탠딩. 문의 (02)563-0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