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뮤지컬
음악감독 1호 박칼린이 ‘서울재즈페스티벌 2011’ 무대에 오른다.
(주)프라이빗 커브는 “아티스트 박칼린이 주인공이 되는 공연 ‘디스 이즈 칼린 (THIS IS KOLLEEN)’이 오는 5월 9일(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서울재즈페스티벌 2011’의 첫 날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무대 뒤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벗어나 무대 위에서 아티스트 박칼린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박칼린은 이번 무대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선보일 예정이며 최재림, 장재인, 노지현, 리드미스트 그리고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 하는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
한국인 아버지와 리투아니아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박칼린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폭넓고 자유롭게 음악을
공부했다. 1995년 뮤지컬 ‘
명성황후’의 음악감독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박칼린은 ‘오페라의 유령’, ‘시카고’, ‘아이다’ 외 다수 흥행 작품의 음악감독 및 연출가로 활동하며 한국 뮤지컬계를 발전시키는데 큰 공헌을 했다.
한편, 무대 위에서 열정적인 박칼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디스 이즈 칼린(THIS IS KOLLEEN)’은
인터파크를 통해 3월 23일(수) 낮 12시부터 판매된다. 문의. 02)563-0595
조민선기자@bonjod08bonjod@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