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팻 메스니, 게리 버튼, 안토니오 산체스, 스티브 스왈로 |
10ㆍ11일 ‘서울재즈페스티벌’
현존하는 최고의 재즈 레전드들이 5월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11’에서 역사적인 월드 프리미어 스테이지를 갖는다.
세계 최고의 재즈 기타리스트 팻 메스니를 비롯해 게리 버튼, 스티브 스왈로, 안토니오 산체스가 함께하는 ‘팻 메스니 & 프렌즈 (Pat Metheny & Friends)’의 내한공연이 5월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역사적인 프로젝트로 기록될 ‘팻 메스니 & 프렌즈’는 6회 연속 그래미 수상을 포함한 총 17회 그래미 수상, 33회 그래미 노미네이션을 기록한 팻 메스니와 그의 오랜 친구들이자 음악적 동반자인 세계 최고의 비브라포니스트 게리 버튼, 다수의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전설적인 베이시스트 스티브 스왈로, 그리고 현재 재즈계에서 가장 유명한 드러머로 손꼽히는 안토니오 산체스가 함께 무대에 올라 재즈팬을 설레게 한다.
이번 공연에서 팻 메스니는 각각의 아티스트들과의 듀엣 연주뿐만 아니라 4인의 아티스트가 함께 연주하는 스테이지도 마련하는 등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무대를 한국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 재즈 공연사에 역사적인 무대로 기록될 서울재즈페스티벌 2011의 ‘팻 메스니 & 프렌즈’ 공연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02-563-0595
곽명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