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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rums] 뉴욕서 가장 쿨한 밴드” 더 드럼스, 첫 내한공연

2011-05-20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신인 밴드 더 드럼스(The Drums)가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영국의 권위 있는 음악잡지 'NME' 로부터 “가장 쿨한 뉴욕의 신인밴드(New York’s official Coolest New Band)” 라는 찬사를 받은 더 드럼스는 다음달 22일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홍대 브이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고 한국 팬들을 만난다.

어린 시절 여름 캠프에서 처음 만난 조나단 피어스와 제이콥 그레이엄을 중심으로 구성된 더 드럼스는 2008년 뉴욕 맨하튼 로워 이스트 사이드의 한 클럽에서 성장해 뉴욕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더 드럼스는 매력적인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를 통해 미 동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팬 층을 넓혀가기 시작했다.

2009년 발매한 EP에 이어 2010년 데뷔 앨범 'The Drums'를 세상에 내놓은 그들은 수록곡 ‘Let’s Go Surfing‘, ’Best Friend‘, ’I Felt Stupid‘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뉴욕 타임즈, 롤링 스톤지, NME 등 유수의 미디어로부터 2010년 가장 핫(Hot) 한 데뷔 밴드로 크게 주목 받았다.

이후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지난해에는 일본서 열린 서머소닉 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여러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 전세계로 그들의 음악을 알리고 있다.

2010년 전세계 음악팬들을 설레게 한 대형 신인 더 드럼스의 내한공연 티켓은 오는 6일 1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차연 기자 sunshine@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