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동균이 2년간의 공백을 깨고 9월 첫
단독 콘서트를 가진다.
하동균은 9월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Below the Surface'라는 타이틀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002년 전상환, 이정, 고(故) 서재호, Y.J.와 함께
그룹 세븐데이즈(7Dayz)를 결성해 데뷔한 하동균은 2004년 김재석, 전상환, 서재호와 함께 원티드로 활동했다.
2006년 솔로 활동을
시작한 하동균은 2009년 '
라디오데이즈 하동균입니다' DJ를 마지막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군에
입대했다. 최근 하동균은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OST를 통해 '애프터 더 러브'를 발표했다.
하동균의 첫 단독 콘서트 타이틀인 'Below the Surface'는 하동균이
직접 지은 것으로 지금까지 조심스럽게 묻어뒀던
내면의
이야기를 들려주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