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46)이 9월18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날 '행복한 미스타리의 느지막한 외출' 공연은 이승환이 어쿠스틱 라이브를 선보이기 위해 결성한 7인 프로젝트 밴드 '이승환 더 리그레츠'가 함께 한다.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텅 빈 마음' '덩크슛' '천일 동안' '심장병' 등의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가을 호숫가를 배경으로 소박하고 아기자기하게 진행된다"고 전했다.
공연 표는 26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판매한다. 1544-1555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