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하동균이 군 제대 후 첫 단독 콘서트로 활동을 재개한다. 하동균은 오는 9월 1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빌로우 더 서페이스(Below the Surface)'라는 타이틀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하동균은 자신이 직접 결성한 밴드와 함께 히트곡을 선보이며 '세븐 데이즈'와 '원티드'로 활동했을 당시의 음악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을 앞두고 하동균은 "무대를 통해 지금까지 조심스럽게 묻어뒀던 내면의 이야기를 들려주겠다. 항상 팬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길 원하는 나의 바램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앞서 하동균은 지난 5월 군 제대와 동시에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의 OST '애프터 더 러브(After The Love)'를 통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공백 기간에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첫 단독 콘서트를 여는 하동균. 사진 = WS엔터 제공] |
백솔미 기자 bsm@my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