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우남희
기자] 인디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2집 발매 기념 앵콜 콘서트 ‘장기하와 얼굴들-
우리는 그렇고 그런 사이’를 개최한다.
프라이빗커브는 15일 “다음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88호수 수변
무대에서 장기하와 얼굴들 2집 발매 기념 앵콜 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지난 6월 콘서트 때 좌석 수의 제한으로 함께하지 못했던 팬들을 위해서 약 1000명의 관객이 입장할 수 있는
공연장을 선택했다. 더불어 공연장을 벗어나 좀 더 새로운 곳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는 욕심도 드러냈다.
프라이빗커브에 따르면
현재 장기하와 얼굴들은 공연
준비에 들어간 상태. 앵콜 콘서트인 만큼 지난 공연과 차별화 된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매일 같이 합주를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번 콘서트 예매는 21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장기하와 얼굴들은 지난 6월 18, 19일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2집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콘서트는 티켓 오픈 하루만에 매진되며 장기하와 얼굴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우남희 기자 wnh@asiatoday.co.kr>